신사행성경은 개역한글을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스트롱번호와 키워드로 말씀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구약 > 사사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사사기 8장

1절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 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2절
기드온이 그들 에게 이르되 나의 이제 행한 일이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절
하나님이 미디안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붙이셨으니 나의 일이 어찌 능히 너희의 한것에 비교 되겠느냐 기드온이 말을 하매 그들의 노가 풀리니라
4절
기드온과 좇은 명이 요단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따르며
5절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종자가 피곤하여 하니 청컨대 그들에게 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 세바와 살문나를 , 따르노라
6절
숙곳 방백들이 가로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7절
기드온이 가로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손에 붙이신 후에 내가 가시와 찔레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8절
거기서 브누엘에 올라가서 그들 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9절
기드온이 브누엘 사람들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평안이 돌아올때에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10절
이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 , 십이만 명이 죽었고 그들을 좇아 거기 있더라
11절
적군이 안연히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편 장막에 거한 자의 길로 올라가서 적군을 치니
12절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추격하여 미디안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군대를 파하니라
13절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날 전장 에서 돌아오다가
14절
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신문하매 숙곳 방백과 장로 칠십 인을 그를 위하여 기록한지라
15절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 에게 이르러 가로되 너희가 전에 나를 기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네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에게 떡을 주겠느냐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하고
16절
성읍 장로들을 잡고 ,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17절
브누엘 망대를 헐며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18절
이에 세바와 살문나 에게 묻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자이더뇨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모두 , 왕자 같더라
19절
가로되 그들은 형제 어머니의 아들이니라 내가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절
장자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21절
세바와 살문나가 가로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대저 사람이 어떠하면 그 힘도 그러하니라 기드온이 일어나서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약대 목에 꾸몄던 새달 형상의 장식을 취하니라
22절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 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 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23절
기드온이 그들 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24절
기드온이 또 그들 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청구하노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니 그 대적은 이스마엘 사람이므로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25절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가운데 던지니
26절
기드온의 청한바 귀고리 중수가 일천 세겔이요 그 외에 새달 형상의 장식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 입었던 자색 의복과 약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27절
기드온이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서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집에 올무가 되니라
28절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의 사는 동안 사십 년에 땅이 태평하였더라
29절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하였는데
30절
기드온이 아내가 , 많으 므로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인이였고
31절
세겜에 있는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절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비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하였더라
33절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절
사면 모든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지 아니하며
35절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의 이스라엘에게 ,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서 그의 , 후대치도 아니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