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행Bible

신사행Bible

신사행성경은 개역한글을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스트롱번호와 키워드로 말씀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본문 바로보기
신약 > 사도행전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사도행전 27장

1절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 로 갈 일이 , 작정되매 바울 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 대의 백부장 율리오 란 사람에게 맡기니
2절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3절
 이튿날 ,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하여 친구들 에게 가서 대접 받음을 허락하더니
4절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바람의 거스림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5절
 길리기아 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성 에 이르러
6절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 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7절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8절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 미항 이라는 곳 에 이르니 라새아 성에서 , 가깝더라
9절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 으므로 행선하기가 위태한 지라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10절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 과 ,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 도 타격 과 많은 손해가 , 있으리라 하되
11절
 백부장이 , 선장과 선주의 말을 , 바울의 말 보다 더 믿더라
12절
 그 항구가 과동하기 에 ,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 아무쪼록 뵈닉스 에 가서 과동하자 , 하는 자가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편은 동북 을 , 한편은 동남 을 향하였더라
13절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14절
 얼마 ,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 라는 , 광풍이 대작하니
15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절
 가우다 라는 작은섬 아래로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절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 스르디스에 ,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절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절
 사흘 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저희 손으로 내어 버리니라
20절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21절
 여러사람이 오래 , 먹지못하였으매 바울이 ,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듣고 그레데 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 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 뻔 하였느니라
22절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23절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절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 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절
 그러나 우리가 한 , 섬에 , 걸리리라 하더라
27절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 에 이리 저리 쫓겨 가더니 , 밤중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와지는 줄을 짐작하고
28절
 물을 재어보니 이십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 길이라
29절
 , 암초에 , , 걸릴까 하여 , 고물로 닻 넷을 주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더니
30절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 에서 닻을 , 주려는 , 체하고 거루를 바다 에 내려 놓거늘
31절
 바울이 백부장 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 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 리라 하니
32절
 이에 군사들이 ,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3절
 날이 새어 ,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 열나흘인즉
34절
 음식 먹으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 구원을 위하는 것 이요 너희 중 ,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 하고
35절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절
 , 저희도 다 ,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절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 칠십 륙 인 이러라
38절
 배부르게 먹고 밀을 ,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39절
 날이 ,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
40절
 닻을 끊어 ,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킷줄을 ,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을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41절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 곳을 당하여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혀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가니
42절
 군사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저희를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3절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저희의 뜻을 막고 헤엄칠줄 아는 사람들을 , 명하여물에 뛰어내려 먼저 , 육지에 나가게 하고
44절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 ,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